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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아 . 마이크테스트 ...
마이크 트라웃
     2014.10.04 02: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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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Classic 3일차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돌입.


<동부지구 우승팀> 볼티모어 - 디트로이트 <중부지구 우승팀>

<서부지구 우승팀> LA 에인절스 - 켄자스시티 <와일드카드>



오늘의 매치업 이었습니다.



매거진S 에서 MLB 전문가 5인을 상대로 조사한, 월드시리즈 우승팀 예측에서 5명중 2명이 볼티모어를, 2명이 디트로이트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말은 곧, 디비전시리즈 부터, 두명의 예측은 펠레의 저주가 되어버린다는 얘기죠. 이미 저주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김형준 해설위원의 볼티모어가 유력하지만, 근데 요즘 김형준, 꽤 괜찮아졌습니다 .ㅋ
사이영 트리오 맥스 슈어저, 저스틴 벌렌더, 데이비드 프라이스 에다가 15승투수 릭 포셀로까지 다저스를 능가하는 포펀치를 보유한 디트로이트에 비해, S급이라기엔 2% 부족한 틸먼과 천웨인 윤석민 의 볼티모어가 우승후보로 꼽히는건 벅 쇼월터 감독에 대한 신뢰인것 같습니다. 역시 감독이 중요하긴 중요한가 봅니다. 두산 지못미.



1차전 결과는 볼티모어를 선택한 김형준 해설위원과 이창섭 칼럼리스트 누군지 모름 가 한발 앞서 나가네요. 봐봐, 요즘 김형준 괜찮아.  8회 로마인의 실책이 컸어요. 수비실책 앞에 사이영이고 뭐고 없었습니다.ㅋ



디트로이트 관련 기사가 나오면 꼭 달리는 리플이 하나 있어요. 디트로이트 모자가 30개 구단중에 제일 예쁘다는 리플, 그 아래엔 자기가 가지고 있는 MLB 모자 리플이 줄줄이 달립니다. 뉴에라 모자에 어울려 주지 못해 미안한 제 머리통이지만, 뭐 어쨌든 저도 현재 샌프란시스코 모자가 있습니다. 작년에 산건데 클리블랜드와 샌프란시스코 사이에서 심각하게 고민했어요.ㅋㅋ 여행갈때나 어쩌다 쓰려고 샀는데, 아직 새겁니다(...)



에인절스와 캔자스시티의 경기는, 성공한 20년 덕후 이성우씨가 해설에 가세해 놀라웠습니다. 해설하는걸 들어보니 과연 덕오브더덕 인듯 합니다. 로열스에 관한한 김형준 해설 머리위에서 얘기하네요. 그러나 제가 궁금한건, 이분 미국간건 올해가 처음이라던데, 20년전에 도대체 어디서 MLB 를 봤을까 하는점 입니다. 언론에선 AFKN 으로 접했다던데, AFKN 에서 로열스 경기를 1년에 몇차례나 해줬을까요. 20년 전이면 국내프로야구조차 거의 라디오중계로 접해야했고 그마저 중계가 없는날이면 다음날 스포츠신문 경기기록으로 복기를 하곤 했었는데요.
솔직히 인터넷 세상이 열리고 나선, 덕후가 되는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30분만에 빠질수도 있어요. 정보의 홍수 시대잖아요. 그러나 20년전의 덕후는 험난하고도 외로운 길이었죠(...)
아무튼 로열스 승리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이성우씨 때문인지, 에인절스의 강타선은 침묵했습니다.



특히 MVP 를 예약한 마이크 트라웃은 뭐든지 할 수 있다고 광고하던데, 4타수 무안타,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 포스트시즌은 캘리포니아주 연고팀들이 네팀이나 올라왔네요. 한팀은 벌써 떨어졌지만.

드디어 캘리포니아주의 끝판왕 다저스가 내일 이 아니라 조금있다 출격합니다. 우주최강선발 커쇼와 포시만 가면 어마무시해지는 세인트루이스의 웨인라이트가 맞붙습니다. 이경기는 정말 대박매치업 입니다. 특히 작년 NLCS 에서 세인트루이스의 조 켈리에게 사구를 맞아 갈비뼈에 금이 갔던 한이 있는 핸리 라미네즈가 기대됩니다.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었던 켐브이피 모드의 맷 켐프도 기대되고요.
근데 내일은 네경기나 하는데 이걸 어찌 다 볼까요.ㄷㄷㄷ

ALAWAY OCTOB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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