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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아 . 마이크테스트 ...
맨발로 추억을 거닐다
     2014.10.22 00: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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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heterosexual 이라지만, 집구석엔 20년동안 버리지 않은 로드쇼 두권이 있습니다.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의 20년전 모습이 표지로 있는 두권.. 뭐지, 수줍은것 같은 이 느낌은..
그냥, 신에게는 아직 두권의 로드쇼가 남아있사옵니다- 이런 느낌 정도로 해둘게요.





추억팔이라는건 항상 쓸데없는 것인지 가치있는 것인지 헷갈리긴 하지만, 어느 아련한 기억을 마주할때면, 어떤 묵직한 것들이 마음속에서 뒤엉켜 수선스럽게 들끓으니 쓸데없는 것들이라 말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세상엔 쓸데없는 것 같으면서도 알고보면 매력있는 것들도 많으니까요. 제 얘기 하는건 물론 아닙니다.





바스켓볼 다이어리의 디카프리오.

영화에 대한 소감이라면,
디카프리오. 끝.
이라고 누군가 적어놨던데, 그냥 저도 그렇습니다.
다만 95년 제작된 이영화는, 내용이 당시의 우리나라 시선으론 파격적이어서 개봉하지 못했고, 2000년에서야 뒤늦게 개봉했습니다.
디카프리오의 리즈시절은 대체로 토탈이클립스를 꼽는 편이지만, 전 그냥 이거요.
존잘.


흐르는 강물처럼의 브래드 피트.

영화는 바스켓볼 다이어리 마냥, 실존인물의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낸 거라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하며 오스카 촬영상을 받은 빅블랙풋강의 영상미가 뛰어나지만. 처음 영화를 봤을땐 브래드 피트 밖에 안보였습니다.
초미남.
조셉고든의 어린시절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빵형의 리즈시절은 가을의전설이 꼽히는 편이고 개인적으론 슬리퍼스의 빵형을 무척 좋아하지만, 그래도 역시 빵형의 리즈는 흐르는 강물처럼 입니다.


허공에의 질주의 리버 피닉스.

바스켓볼 다이어리의 짐. 흐르는 강물처럼의 폴. 모두 리버 피닉스가 먼저 캐스팅됐던 역할이죠. 하지만 리버에겐 허공에의 질주로 충분했어요.
리버의 리버에 의한 리버를 위한 영화였으니까.
아직도, 그가 죽지 않았다면 지금은 어떨까 궁금한 배우.


이 세편은 여전히 델리씨어터에서 절찬리에 상영중 :)
셋의 공통점은 금발의 벽안 꽃미남이었다는점-

마지막으로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재차 강조하자면 저는 여자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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