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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누군가의 플레이를 라이브로 볼 수 있었음에 감사함 까지 느꼈던 사람은 두명 있었습니다. 고등학생때 우리집 TV 시청률 1위 채널은 AFKN 이었습니다. 영어랑 전혀 관련없음.
마이클 조던 을 보기 위함이었죠. 어떤이들은 베이브루스를 봤을테고, 펠레를 봤을테고, 임요환을 봤겠지만, 나는 조던에게서 황제가 아니라, 초인간적, 초자연적인 존재의 모습을 봤습니다. 그는 조류였던거죠...
두번째는 김연아 였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이어서 였겠죠. 잘 알지도 못하는 피겨연기를 보면서 눈물을 쏟을뻔 한 적도 있었으니까요.
나의 명예의 전당에 오를 세번째 유력후보는 스즈키 이치로 입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MLB 우승반지가 없다는거-. 그대신 WBC 우승을 하지 않았느냐라고 한다면 참으로 김경문 감독 같네요-.
아무튼, 경이로웠던 이치로의 현역 은퇴 순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세월앞엔 장사 없으니까요. 그래도, 3,000안타를 치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류현진 시즌아웃 소식이 떴습니다.
아..... (탄식)
II.
요즘의 일상 을 말하자면 뭐,
일-TV-잠-일-잠-TV-TV-일-일-잠-TV....
뭐 이렇습니다...
요즘은 라디오스타 보단 비정상회담이나 마녀사냥이 재미져요. 특히 마녀사냥-.

아.....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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