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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세상에 대한 불만을 토로할때마다
- 학교가 너무 멀어 라든지, 야근이 많아서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어, 상사가 너무 갈궈, 연애가 잘 안돼. 같은 사소한 불만까지 -
어머니의 반응은 한결같았습니다.
그러게 학교다닐때 공부좀 열심히 하지 그랬니.
네. 저도 후회합니다.
뒤늦게 토익이다 토플이다 나름 열심히 공부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진짜 열심히 할텐데.
였죠.
오늘은 수능시험일 이었습니다.
뉴스에선 영어,수학B -수학B가 뭘 지칭하는진 모르겠지만- 가 쉽게 출제 됐대요.
그리고 영어 32번 문제가 소개 됐어요.
저는 My friend was 까진 알겠네요 :)
다시 돌아가도 잘하진 못 할 것 같아요.
영어, 수능 역사상 가장 쉬웠대요. 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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